Sale!

고녀석 맛있겠다

$22.00 $16.00

영역: 창작동화 / 외국그림책
연령: 4-7세
구성: 26.4×21.7×1.5cm | 44p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1 in stock (can be backordered)

SKU: 1317685826 Categories: , ,

Description

도서소개

 

옛날 아주 먼 옛날, 아기 안킬로사우르스가 알에서 깨어나 아빠를 찾아 터덜터덜 걸어건다. 그런데, 갑자기 티라노사우르스가 나타나 군침을 흘리며 말한다. “헤헤헤… 고 녀석 맛있겠다.” 그때 아기 안킬로사우르스가 말한다. “아빠! 슬펐어요. 무서웠어요.” 그리고 왈카닥 매달린다.

안킬로사우르스는 자신의 이름이 ‘맛있겠다’라고 알아 듣고, 태어나서 처음 본 공룡이자 자신에게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준 티라노사우르스를 아빠로 안 것. 졸지에 안킬로사우르스의 아빠가 된 티라노사우르스는 처음엔 어이없어 하지만 갈수록 이 작은 공룡의 보호자 노릇을 하는 것에 재미를 붙인다.

자기를 먹잇감으로 생각하는 티라노사우르스를 아빠로 착각하는, 생존본능이 0에 가까운 어벙한 아기 공룡과 안킬로사우르스를 통해 처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는 티라노사우르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자기를 보고 ‘맛있겠다’고 입맛을 다시는 다른 공룡들을 보고, “어, 저 아저씨도 나를 알고 있네.” 라고 납득하는 귀여운 공룡의 모습에 웃지 않을 수 없다.


 


작가소개


 


저자 : 미야니시 타츠야
1956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일본 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인형미술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개구리의 낮잠>,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배고픈 늑대>, <똥>, <야옹>, <오늘은 왜 운이 좋은 걸까>, <돼지와 늑대 100마리> 등이 있다.

역자 : 백승인
충주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학원에서 일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계간지 『믿음의 문학』에 동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최근에는 일본어 작품을 우리 말로 옮기고 동시를 짓는 일을 하고 있다.


 


 


미디어서평


 


한우리가 뽑은 좋은 책 :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 안킬로사우르스가 티라노사우르스를 자신의 아빠로 착각하게 된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처음에 어처구니없어하던 티라노사우르스도 아기 안킬로사우르스를 위해 먹을 것도 챙겨 주고, 다른 공룡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여러가지 유용한 기술들을 가르쳐 주는 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진짜 아빠 노릇을 하게 된다.

경향신문 :

더 훌륭하게 커야지

배아파 낳아서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는 어머니의 모성애는 이미 수도 없이 칭송되어 온 바 있지만, 아버지의 존재는 좀 평가절하된 감이 없지 않았다. 어쩐지 어머니의 사랑에 비해 좀 무덤덤하고 무미건조한 듯 보이는 아버지의 사랑. 본래 하나의 몸이었던 어머니는 자신의 몸에서 나온 젖을 먹이고 업고 안고 키우지만, 아버지는 별다른 육체적 일체감이나 고통없이 자녀를 얻기 때문일까.

태어나기 전 뱃속에 담고 있을 때부터 일체감과 사랑을 느끼는 어머니와 달리 첫 대면을 하고 나서야 구체적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은 어떤 색깔, 어떤 느낌일지. 여기 초식 아기공룡 한마리와 육식공룡의 ‘아버지 소동’을 통해 그 ‘부성애’의 느낌을 살짝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알에서 깨어나보니 아무도 없어 훌쩍훌쩍 울고 있는 아기 안킬로사우르스. 그런데 이 아기 초식공룡 앞에 무시무시한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 “고녀석 맛있겠다!”며 침을 흘린다. 그런데 아기공룡은 육식공룡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왈카닥 매달리는 것이 아닌가. 티라노사우루스는 깜짝 놀라며 어떻게 자신이 아빠인지 묻는다.

아기공룡은 “제 이름을 알고 계시잖아요. ‘고녀석 맛있겠다’라고 저를 부르셨잖아요”하고 대답한다. 기가 막히지만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아기를 보고 사랑을 느낀 육식공룡은 ‘아빠처럼 되고 싶다’는 아기에게 성의껏 불을 뿜는 법과 꼬리 휘젓는 법을 가르치고, 다른 육식공룡의 위협에서 아기를 보호한다.

아빠의 사랑은 이런 게 아닐까. 어느날 깜빡이는 눈맞춤만으로 ‘부자지간’ 혹은 ‘부녀지간’의 연을 맺었지만, 아이는 어머니의 살뜰한 정과는 다른, 믿음직하고 산 같은 아버지의 사랑을 느낀다. 비록 바깥일 때문에 어머니처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는 없어도 바쁜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아버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하고 역할모델을 설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버지는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 색깔이나 맛이 좀 다를 뿐이라고 해서 부정의 깊이가 모정의 그것보다 얕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그림처럼 단순하고도 귀여운 일러스트는 ‘공룡’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아이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 것 같다. 4-7세. 백승인 옮김.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2 lbs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

Be the first to review “고녀석 맛있겠다”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