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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사이

$20.00

영역: 부모교육서
연령: 부모
지은이: 하임 G. 기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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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261710330 Categories: , , ,

Description

부모가 되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감정코치 교육의 기본개념을 담은책

휼륭한 부모가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 아이와 부모의 심리 치료 경험의 결과물로서 부모들에게 아이들과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실천적 안내서이다. 부모들이 매일 부딪히는 여러 가지 상황과 심리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과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아이들과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품위를 지키켜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안내 역할을 해줄 기본적인 의사 소통 원칙에서 이끌어낸 특별한 충고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역자 : 신홍민

목차

제1장 아이와 대화 나누기
제2장 말의 힘: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좋은 방법
제3장 아이를 망치는 부모: 부모의 잘못
제4장 책임감: 먼저 가치 있는 행동을 알려준다
제5장 규율: 처벌을 대신할 효과적인 대안
제6장 적극적으로 아이 키우기: 아이의 하루
제7장 질투: 아이의 비극
제8장 아이의 불만: 아이의 마음 안정시키기
제9장 성과 인간: 예민하고도 중요한 주제
제10장 요약: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부록_323
부록 1 :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부록 2 : 심리 치료사들은 자기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옮긴이의 말_347

출판사 서평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대한 근본적 변화를 주장해 왔던 하임 G. 기너트의 『부모와 아이 사이(Between parent and child)』는 『우리들 사이(Between with us) 시리즈』중 첫 번째 책이다. 『우리들 사이』 시리즈는 『부모와 십대 사이(Between parent and teenage)』(2003년 9월 초 발간 예정), 『교사와 학생 사이(Between teacher and child)』(2003년 10월 초 발간 예정) 등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들 사이』 시리즈는 지난 35년간 자녀 교육 지침서로 사랑받아 왔고,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혀지고 있는 부모 교육의 고전이다. 최근에 이 책은 하임 G. 기너트의 부인, 앨리스 기너트와 월리스 고더드 박사에 의해 2003년 개정 증보판으로 다시 발행되었다.
개정판에서는 1965년 판에서 다룬 부모 교육의 틀을 유지하고 있으나 대화법에 대해 특별히 보완했고, 대화의 기술 이면에 흐르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심리의 흐름과 감정적 교감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어 기존 도서보다 약 1/3 가량의 내용이 수정, 증보되었다. 그 외에도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사례도 다양하게 보완되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기 쉽게 되어 있다.

책의 구성과 내용
아침에 일어나, 아이의 하루를 비참하게 만들겠다고 작심하는 부모는 없다.
많은 부모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 다짐한다.
“오늘은 아이들과 아무 일 없이 지내야지. 야단을 치지도 않고 말다툼을 벌이지도 않고, 싸우지도 말아야지.”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좋게 먹어도, 원치 않았던 전쟁은 다시 벌어지고 만다.
부모 노릇을 하다 보면, 끝도 없이 소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잊을 만하면 충돌이 터지고, 느닷없이 위기가 발생하여, 대응을 요구한다. 부모의 대응에는 결과가 뒤따른다. 부모의 대응이 적당했든 적당하지 않았든, 그것은 아이의 자존심과 인격에 영향을 끼친다.

―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서 배운다.
― 아이들과 인간 관계를 맺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부모들에게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 아이들과 의사 소통을 하는 방법을 개선하려면 아이들에게 대응하는 방법부터 점검해야 한다.
― 부모들은 손님 대하듯 아이들을 대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 아이와의 바람직한 대화 방법

1. 아이의 말속에 숨은 아이의 마음을 찾아라.
2. 설교와 비판은 아이의 분노를 일으킨다.
3.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감정에 대응하여 대화하라.
4.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감정 이입해서 대화하라.
5. 아이들은 부모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미워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이런 감정이 정상적이고 자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느끼는 죄의식이나 불필요한 걱정을 덜어 주는 것이 좋다.
6.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게 한다.

▶ 칭찬하는 방법

1. 판결을 내리고 가치를 평가하는 칭찬이 아니라 주어진 사실만큼만 칭찬하라.
2. 성격과 인격에 대해서는 칭찬하지 말고, 꼭 아이의 노력과, 노력을 통해 성취한 것에 대해 칭찬하라.
3. 모든 칭찬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주성민 (한국지역사회협의회 회장)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가장 먼저 다룬 내용이 ‘아이와 대화 나누기’이듯 부모와 아이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따뜻한 마음과 대화의 힘은 정말로 대단하지만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 입장을 생각하기보다는 부모 입장만을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자녀의 행복과 감성과 미래보다는 아이의 성적에만 관심을 쏟는 우리나라의 부모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아이와 눈맞춤 하며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는 언제 행복하니?”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니?”

또한 《부모와 아이 사이》는 사랑은 있지만 아이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느끼도록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거나 방황하는 부모들에게 매우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자녀를 이해하고, 일방적이 아닌 서로를 향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고, 아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가는 영원한 멘토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현실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배려의 언어를 가르쳐 주는 책
최희수(푸름이닷컴 대표)

《부모와 아이 사이》라는 책을 읽으며 내내 행복했습니다. 51세라는 중년에 생을 마감했지만, 감동적이고 창의적이고 지적이고 성취하는 삶을 살았던 저자 하임 G. 기너트라는 위대한 영혼을 만나 대화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모든 것은, 제가 지난 16년 동안 푸름이, 초록이를 키우면서 깨달은 ‘배려깊은 사랑’이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충만히 느끼고 있지만, 현실의 각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이를 전달할 때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 ‘배려깊은 사랑’을 언어로 전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저자는 저와 수많은 부모들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우리는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기에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푸름이 교육법에서 늘 이야기하는 “감정은 얼마든지 받아주되 행동은 단호하라”는 말이 《부모와 아이 사이》에 와서는 얼마나 세련되고 구체적인 대화로 풀어지는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따라서만 해도 아이들의 행동은 변할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를 잇는 징검다리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 책은 부모 자녀 사이의 대화 매뉴얼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이 책은 부모 자녀 사이의 대화가 어떤 교육적 의미와 효과가 있는지를 이론적으로 잘 설명한다. 그리고 대화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형성에 어떤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분석한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저자는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잘못된 또는 왜곡된 대화방식을 아주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그런 대화가 얼마나 자녀의 성장기반을 파괴하고 있는지를 웅변적으로 설명한다.
그 다음으로 그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바람직한 대화방식을 알려준다. 아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재미있고 간결하게 옳은 대화의 전범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부모와 자녀 간의 양방향 대화는 자녀를 성장시키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동력장치인 셈이다. 하임 기너트 박사의 이 책은 부모 자녀 사이의 대화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해왔다. 앞으로 이런 공헌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이 책으로 진지하고 수준 높은 대화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부모노릇을 좀더 잘할 수 있게 해주는 황금어장
구성애(푸른아우성 대표)

상담과 교육을 하면서 신나는 일이 있다. 어른들은 잘 변하지 않는데 아이들은 잘 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은 어른이 변한 만큼 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들이 변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부모도 인간, 아이도 인간인데 무엇이 더 필요할까? 중요한 것은 부모는 어른이라는 것이다. 어른으로서, 어른이 될 아이에게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노력할 때에야 제대로 된 부모노릇을 할 수 있다.

몇 년 전 우연히 서점에서 보고 읽게 된 《부모와 아이 사이》는 부모가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어른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고 부모노릇을 좀더 잘 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황금어장을 만들어 줄 것이다. 부모란 인간이면서도 어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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