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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너도(사랑하는딸에게)

$18.00 $14.00

  • 영역: 창작동화 외국 그림책
  • 연령: 4-7세
  • 구성: 19×20.5×1.6 cm / 40 page
  • 배송: 단행본 두권이상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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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300219136 Categories: , ,

Description

도서소개

 

짧고 간결한 글들이 적힌 책장을 넘기는 기분은 사진첩을 넘길 때의 그것과 비슷하다. 지나간 시간들을 담은 사진첩이 아니라, 잠든 아기의 앞날을 차분히 그려 보는 엄마의 머릿속에서 팔락 넘어가는 사진첩이라는 것만 다르다. 기쁘고 설레고 아프고 애틋하게 다가올 순간들이 서툴지만 진심어린 사진처럼 천천히 마음을 움직인다. 『언젠가 너도』는 아기를 안고 속삭이는 엄마의 입속말처럼 따뜻하고 비밀스러운 감동을 전해 준다.


 


출판리뷰


 


■ 간결하고 진실한 시詩와 그림이 마음을 두드리는 빼어난 작품
어느 날 아이의 작디작은 손가락을 세어 보다가 모르는 사이에 손가락 하나하나에 입맞추고 있는 자기의 모습을 깨닫는 순간. 세상에 태어나 맞는 첫눈의 눈송이가 아이의 고운 뺨 위에 내려앉는 경이로운 순간. 앨리슨 맥기가 일상 속에서 포착한 빛나는 순간들은 그토록 소소하다. 맥기가 이 글을 처음 쓴 것은 7년 전이다. 초고는 30분 만에 완성됐지만 이 이야기는 오랜 시간을 무르익어 비로소 책으로 태어났다. 딸로서의 삶과 세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 전부가 녹아 있는 이 글을 맥기는 “나의 뼛속으로부터 우러나온 글”이라고 표현한다. 겉꾸민 글이 아닌 작가의 가슴 밑바닥에서 올라온 글과 진심어린 이해와 공감을 통해 탄생한 천진한 필치의 그림은 그야말로 독자의 가슴을 저절로 울리게 한다.

■ 세상 모든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가슴 뭉클한 송가頌歌
『언젠가 너도』는 살면서 맞이하는 모든 일들을 기꺼이 겪어 내는 것이 곧 삶의 의미를 이해하고 충만하게 살아내는 것임을 말하고자 한다. 누구나 두려움과 슬픔에 직면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세상의 어느 엄마도 자신의 아이가 그 앞에서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삶이 온전히 아이의 몫임을 이해하고, 어려운 고비 앞에 선 아이에게 조용히 응원을 보낼 때 아이의 삶은 비로소 무지갯빛으로 빛날 수 있을 것이다.『언젠가 너도』는 그만큼 찬란한 감동을
선사하며, 출간과 함께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독자들에게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다.

■ 『점』『느끼는 대로』 피터 레이놀즈의 새 그림책
자유로운 생각을 북돋우고 예술이 무엇인지에 대해 새로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점』과 『느끼는 대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피터 레이놀즈.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시원한 선과 맑은 색감의 그림을 보여 준다. 간결하면서도 거침없는 붓질은 꾸밈이 어울리지 않는 맥기의 글과 완벽하게 공명하며 한 권의 그림책이 줄 수 있는 감동의 수준을 끝까지 끌어올린다. 지금까지의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해석에 이어, 느린 호흡과 섬세한 감정의 표정을 통해 그림책의 절정을 천천히 완성해 나가는 화가의 또 다른 재주를 감상하자.


 


 


작가소개


 


저자 : 앨리슨 맥기
글을 쓴 앨리슨 맥기는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장 즐거워하는 맥기는 첫 작품 『빛줄기』로 GLCA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고 『아주 용감한 마녀 』『왓슨 선생님은 네 이를 원해』 등의 책을 썼습니다.

그림 : 피터 레이놀즈
『점』『느끼는 대로』 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터 레이놀즈는 이번 책『언젠가 너도』에서도 변함없이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을 보여 줍니다. ‘주디 무디’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고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영상물을 기획하는 일을 합니다. 매사추세츠 데덤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김경연
김경연 선생님은 아동 ? 청소년문학 번역가이자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엄마의 마음과 딸의 마음에 대해서 새롭게 일어나는 감정을 만나 행복했습니다.『책 먹는 여우』『행복한 청소부』『빨간 나무』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미디어 서평


 


엄마손 꼭 쥐고 있지만…‘언젠가 너도’ | 동아일보 김진경 기자 | 2007-06-30

엄마는 아이를 보며 황홀해한다. 여린 잇몸에서 막 나온 하얀 이를 발견한 순간, 옹알이를 시작한 순간,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또래 아이들 중간에 서서 겁먹은 표정을 짓는 것을 알아챈 순간 엄마는 가슴이 벅차다.

이뿐만 아니다. 아이와 함께한 일상에서도 얼마나 황홀한 순간이 많았는지. 아이의 손가락을 세어 보던 날 엄마는 그만 손가락 하나하나에 입 맞추고, 함께 길을 건너던 날 아이가 손을 꼭 붙드는 것을 느낀다.

엄마는 아이를 보며 꿈을 꾼다. 언젠가 아이는 푸른 호수 그 맑은 물 속으로 뛰어들 것이고, 깊은 숲 그 서늘한 그늘 속으로 들어가 볼 것이다. 엄마는 아이가 기쁜 순간도 있겠지만 슬픔에 겨워 고개를 숙이는 날도 있으리라는 것을 안다. 그땐 엄마가 안타깝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날이라는 것을.

‘언젠가 그토록 크게 느껴지던 집이 이상하게 작게 느껴지는 날이 올 거야.’ ‘언젠가는 엄마에게 손을 흔들며 떠나는 네 모습을 지켜봐야 할 날도 오겠지.’

아 그래, 그것은 아이가 자라는 것이고 독립하는 것이며 이별을 위한 준비임을 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엄마가 겪은 일이고 엄마와 딸이 아는 일이다.

‘언젠가, 지금으로부터 아주 아주 먼 훗날/너의 머리가 은빛으로 빛나는 날/그날이 오면, 사랑하는 딸아/넌 나를 기억하겠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나,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 고집쟁이 딸이 갑자기 미워진 엄마, 혹은 자식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숨만 푹푹 내쉬는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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