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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풍덩(여자)

$18.00

  • 영역: 배변훈련용 그림책
  • 연령: 1-3세
  • 지은이: 알로나 프랑켈
  • 구성: 스폰지양장 40쪽 185*183mm
  • 배송: 단행본 2권이상 미국내 무료배송
  • 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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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75년 처음 발표된 『똥이 풍덩!』은 알로나 프랑켈이 아들의 배변 훈련을 돕기 위해 직접 쓰고 그렸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기저귀를 벗고 변기를 혼자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아이가 오줌과 똥을 조금 참았다가 변기 안에 정확히 싸는 장면에서는 독자들까지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이 책의 화자인 엄마는 조금씩 똥과 오줌을 가려 가기 시작하는 아이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즉, 어른이 아이에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의 변화를 관찰하고 성장을 도와주는 ‘동반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부모의 태도는 지은이 알로나 프랑켈의 작가 정신과도 통한다. 그녀는, “아이들의 감정과 의사를 존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즉,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은 주입식이나 억지스런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의 흐름에서 스스로 이루어가는 것이다. 이 책이 가지는 또 하나의 매력은 편안하고 친근한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캐릭터 상품화가 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책 속에 갇힌 인물이 아닌 아이들과 직접 말하고 행동하는 동적인 인물이다. 주인공 용(송)이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친근한 모습이다. 고수머리에 동글동글한 얼굴과 앙증맞은 눈, 코, 입. 그리고 각 장마다 보여주고 있는 아이의 행동들은 더욱 그렇다. 특히 이 책은 아기 때부터 3세 정도의 아이로까지 성장해 가는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지금의 모습을 책과 비교해 가면서 읽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재미는 아이들에게 자칫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배변 훈련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준다. 『똥이 풍덩!』은 아이의 성별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도록 1 남자 2 여자,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다. 같은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성별에 따라 주인공들의 모습이 다르다. 따라서 자신과 동일한 성의 주인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는 다면 아이들의 재미는 더욱 커 질 것이다. 또 폭신한 촉감을 주는 스펀지 커버를 사용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더해 준다.

Additional information

Weight 3 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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